왜 내가 좋아했던 가수들중 태반은 지금은 없는건가. 생각



인터넷 뒤지다가 김광석 - 일어나 를 들었는데...

역시 좋다 ㅠㅠㅠㅠ

그저 96년에 그렇게 가버리신게 아쉬울 따름.

1.김광석이라는 가수를 알게된건 작년 여름. 엔하위키 뒤지다가 알게 됐었던거 같다.

그 전에는 마냥 옛날 가수중 한명...이라는 이미지 였었는데, 노무현 관련되서 인터넷 뒤적뒤적하다가 '타는 목마름으로'라는 곡을 듣고, 어? 이거 뭐지? 싶어서 뒤적뒤적 해보니 김광석...
정말 요즘에는 듣기 힘든 노래 같고...뭐 여하튼 좋다. 사랑했지만도 좋고(이등병의 편지는 작년, 군대에 있을적에는 이 곡을 들으면 항상 안구에 습기가 차더라....)
다른 노래도 다 좋고....들을때마다 마음이 움직인다.


2.김광석 이외에도....
처음에 음악에 관심 가지게 된 넥스트. 중-고등학교를 걸쳐 내게 지대한 영향을 끼친 신해철.

초딩때 라젠카 들으면서 오오오오! 이 노래는 뭐지!!-중2때 우연찮게 산 넥스트 4집. 그때부터 넥스트 팬이 됐는데...
이미 그 시점에서 넥스트는 해산된지 오래-_-;;; 
뭐 중간중간 비트겐슈타인이나 크롬으로 앨범이 나오긴 했는데, 넥스트 때랑은 색깔이 많이 다르더라...(그래도 좋긴 좋았지) 

그런데 5집이 나왔다! 5.5집도 나왔다! 6집도 나왔다! 중간중간에 베스트 앨범 형식으로도 나오고...
그래도 나는 4집까지가 제일 좋더라(신해철 고음 빠와!)....그때는 진짜 아 10년만 좀 일찍 태어날껄...그랬는데.


그리고 너바나.
이건 아마 고스트 스테이션 듣다가 알게됐나 인터넷 뒤지다가 알게됐나해서(넥스트->락에 대한 관심도 상승)
Nevermind 앨범 질렀는데....
오오오오오오------
가사는 뭔 소린지 못알아먹었는데, 여튼 좋았다.노래방에서 You know you're right나 territorial pissings 같은거 불러재끼다 목탱이는 맛이 가고...군대를 거쳐서 완벽히 맛이간 내 목 어쩔껴ㅠㅠ 
근데 이미 커트 코베인은....


또 노바소닉.
여기는 친구중 한명이 노바소닉 팬(무려 중학교 수학여행 무대에서 태양의 나라를 불러제꼈다!. 물론 반응은-_-;;)이라서, 그리고 김세황이 거기로 가서; 알게됐고. 
리마스터링 앨범도 사고 그랬는데 이미 그 시점에서....김진표 ㅠㅠㅠ....
5집이 나오긴 했는데, 역시 예전 색깔은 아니다. 근데 이건 좋긴 좋았지.


그리고 드렁큰 타이거.
재작년인가부터 타이거 JK 오오오오...이랬는데 8집이 나왔다!(최고!) 근데 앞으로 앨범 나올지 불투명하다던가(....)


아마 이거 말고도 더 있지 싶은데(카우보이 비밥? 근데 이건 칸노 요코 건재.)
어째서 내가 좋아라 하는 가수들은 태반이 1.지금은 없던가 2.색이 바뀌었던가 둘 중 하나란말이냐....OTL

결론적으로 아이유가 좋습니다....응?!

덧글

  • 조훈 2012/06/02 21:06 # 답글

    김광석을 좋아하시는군요. 그렇다면 역시 작고하신 김현식님의 노래도 찾아 들어보심이..
  • ghd8 2012/06/19 00:09 #

    정작 앨범에 있는 곡은 그다지...기타 하나로 칠때가(라이브) 훨씬 낫더라구요.
    비처럼 음악처럼 좋죠!
  • 1030AM 2012/06/04 23:20 # 답글

    아이유가 진리
  • ghd8 2012/06/19 00:10 #

    그렇죠. 그걸 군대가서 깨닳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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